IFS 치료 책 읽기 - 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 편

💭 끊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왜 관계를 못 끊을까요?

이번 주는 술만 마시면 돌변해 폭력적인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다리카의 이야기를 통해, IFS의 관점에서 수치심이 만들어내는 내면 사이클을 6단계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 수치심이 내면에 어떤 식으로 ‘나’로 자리 잡게 되는지

✔ 비난하는 부분의 숨은 두려움은 무엇인지

✔ 외부로부터 온 에너지가 내면에 들어올 수 있다는 '무소속의 짐' 개념까지

IFS 세션 축어록과 함께 실... more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우리 안에 자리잡고,

어떤 과정을 통해 정체성으로 굳어지는지

IFS의 관점에서 6막으로 나누어 살펴본 시간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마사 스위지 선생님이 제시한

'수치심 사이클의 여섯 막'을 따라가며,

내담자 안에서 벌어지는 정서적, 구조적 흐름을 세밀하게 추적해보았습니다.

✔ 수치를 당한다

✔ 내면화된 수치심이 정체성이 된다

✔ 관리자가 자책을 반복한다

✔ 다른 관리자가 방지를 시도한다

✔ 수치가 외부로 투사된다... more

이번 주 책읽기 모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거절(Say No)”을 하기 힘들 때 대안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회피적인 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No를 하기 힘든 환경에서 성장하기 쉬운 많은 이들의 보호하는 부분들이 회피적인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한 회피적인 행동들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되곤 하지요. 그러한 보호하는 부분들의 모습을 우리가 이해하고 보다 연민과 호기심어... more

🕊️ 참나로 향하는 시간 – 손성희의 IFS 명상 Ep.4

이번 명상에서는 ‘상처입은 내면의 아이’, 추방자(eXILE)와 연결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IFS(내면가족체계) 치료에서 가장 깊은 변화를 이끄는 상처입은 부분과의 만남은 참나(Self)의 따뜻한 에너지와 함께할 때 비로소 치유로 이어집니다.

당신의 내면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 아이와, 조심스럽게 마주 앉아보세요.

📌주의본 명상을 하시다가 자신의 상처입은 부분과 너무 깊게 접... more

🌿 Ep.3 지키려는 마음을 이해하기– 참나로 향하는 시간 | 손성희의 IFS 명상

“지켜야만 한다고 믿는 나의 마음, 그 속을 바라봅니다.”

손성희의 IFS 명상 Ep.3 – 지키려는 마음을 이해하기

IFS(내면가족체계) 치료에서는 내 안의 '지키는 부분'을 보호자(Protector)라고 부릅니다.

이 보호자는 때로 냉정하거나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나를 지키기 위해 애쓴 존재입니다.

이번 명상에서는 내 안의 이 '지키... more

🎙 “No(거절)”을 하는 다양한 방법들 – 『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 책읽기 7주차

💭 “거절한다”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 주 책읽기 모임에서는 ‘Say No’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특정 행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할 때 어떤 내면의 부분들이 작동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 정신분석에서 말하는 대처기술이나 방어기제의 개념을

✔ IFS의 ‘부분’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 각 부분의 동기와 역할을 존중하며 설명한 ... more

감정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밀려오는 감정의 에너지를 억누르거나 덮지 않고, 그저 느끼며 머물러보는 시간.

이 명상은 ‘감정과 함께 있기’를 연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IFS 치료에서 감정은 단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중요한 부분들이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Ep.2에서는 슬픔, 분노, 외로움 같은 감정이 밀려올 때

‘그 감정과 함께 있는 나’를 경험하며, 자기 자신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이어폰을 끼... more

“지금 이 순간, 참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손성희의 IFS 명상 Ep.1 – 여기, 지금, 나에게로 돌아오기

✔️ “참나(Self)”로 돌아가는 시간,

IFS(내면가족체계) 명상을 통해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머물러 봅니다.

Ep.1 여기, 지금, 나에게로 돌아오기

: 이 명상은 '참나로 향하는 시간'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숲 속 새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이 지금 이 자리에 현존하도록 안내합니다.

매주 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