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집합

처음과 달리 요즘 “이 만화가 분들의 수다”를 듣다보면 제가 모르는 어떤 세계를 꾸리는 작은 신들의 고민과 선택을 듣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제가 한 세계의 등장인물이라고 생각해보며 지금 당장의 일상이나 스트레스를 주던 어떤 과거의 일들을 되돌이켜 생각해보며 하루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미운 여캐의 사랑스러움. 미욱한 주인공의 단점을 그리고 사건사고를 통해 또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세계를 이끌어가시는 직업 놀랍고도 감사하네요. 창조와 일상을 오고가시는 일 쭉 건강하게 해나가시길 기원하면서 ^_^없던 교집합! 여러분 작업앞에서 항상 애정하고 있지만 작품 외 교집합 나오길 기다려봅니다~언젠가 또 만나요!!

정말 따뜻한 팟캐스트

아직 잊지 않고 있어요~~~

오실 때까지 숨 참겠습니다.

흡!

어서와서 30대의 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만화 해주세요 ㅎ

어교 안돌아오나요 ㅜㅜ 시즌2 가야죠 ㅜ

얼른 돌아 오세요-_ㅠ 기다릴게요

팟캐스트에 52편이 안보이네요 ㅠㅠ

요번에 공포특집할때 환공포증 얘기나오길래 딴 팟캐에서 들은 거 얘기해드릴라구요 저도 꽤 환공포증같은게 있는데 이거 듣고 ..... 근데 이게 무서운이야기팟캐였다는거! 어떤 여자가 피부가 건조해서 자꾸 트고 갈라지는데 누가 물에 깨를 풀고 목욕하면 좀 낫대서 한번 해봤데요 근데 이 여자가 욕실에서 나오질않자 여자의 어머니가 들어가보니 여자피부의 갈라진 틈새마다 깨들이 잔뜩 ...그걸 이쑤시개로 빼내느라고 못 나오고 있는거에요 ....으악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방송

별다섯개를 안줄수가없는 방송

이야기가 훨씬 재밌게 풀리는 기분... 더 이상 종범 작가님과 아라 작가님 두분 다 서로에게 끌려다니시지 않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인정 작가님께서 너무 늦게 영입되셨어요... 고정인 것도 모르고 있던 제가 말하긴 죄송하지만서도요.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조곤조곤한 따분한(?)방송 인 줄을 알 왔는데 소재도 흥미로운 것이 많고 방송도 세분의 캐미가 돋보이는 그런 반전있는 방송 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방송 열심히 해주세요!!

짱짱맨이네염